이용록 홍성군수, 내포 국가산단 예타 통과 '총력'
김명수 산업단지처장 만나 대응전략 논의
2025-12-08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성군은 지난 5일 LH토지주택연구원에서 김명수 산업단지처장과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KDI(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면담을 통해 양 기관은 예타에 필요한 자료와 보완사항을 함께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신속하게 보완해 나가는 등 협력 체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해 예타 통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미래자동차, 2차전지, 산업장비 등 핵심 미래 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산단이 지역의 신산업 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내포신도시 국가산단 조성은 홍성군 미래 산업구조 혁신을 견인할 핵심 사업”이라며, “예타 통과 여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 등 장기적인 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 반드시 예타를 통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