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개발위원회 임원과 '정책 간담회'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서… 시정현안 의견 수렴

2013-10-22     최온유 기자
대전시가 시정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는 22일 오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정성욱 대전시개발위원회 회장 및 회원, 시 간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시정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대전광역시개발위원회 임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정책간담회를 갖는 개발위원회는 시민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전개발대상 선정, 시상과 지역 봉사활동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시는 소통과 협력의 시정을 위해 매월 시민사회단체 등과 만남의 시간을 마련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은 물론 시민들의 자발적인 시정 참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이끌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가 추진하는 간담회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의견을 가감없이 수렴해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간담회를 활성화해 소통과 협력으로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개발위원회는 1973년 4월 구성되었으며 총회 회원 및 분과위원회 등 555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