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의원, 세계민족궁대축전 폐막
세계 30여개국가와 함께한 '전통활쏘기' 축제
2013-10-22 최온유 기자
지난 18일부터 5박 6일간 천안에서 진행됐던 세계민족궁대축전(회장:양승조 국회의원)이 오늘 폐막했다.
금년에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31개국가 대표 570여명이 참여해 국제행사로 발돋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국가대항전에서는 대한민국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2위는 우루과이 3위는 중국이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대한민국 선수들이 월등한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세계민족궁대축전”은 세계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기 시작한 전통활쏘기 축전으로서 세계에서 유일한 최대 행사이다.
세계각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큰 호응과 함께 동참하는 행사의 폐막식에서 본행사 대회장이자 국민생활체육전국 궁도연합회장인 “양승조”회장(국회의원)은 폐회사에서 “인류와 함께 역사를 같이해온 전통문화속의 전통활쏘기가 점차적으로 발전되고 있고 세계로 더욱 확산되고 있음을 여러분과 함께 기쁨으로 나누자”라며 “향후 2~3년내에 50개 국가가 참가하는 지구촌 명품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