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 정가희·이시영 학생, 해커톤 본선서 ‘최우수상’ 수상

2025-12-1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보건대학교는 정가희·이시영 학생이 ‘2025년 대전시대(市大)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해커톤’ 본선에서 최우수상(대전 동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가희·이시영 학생이 참여한 연합팀은 동구 원도심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실현 가능성 높은 해결 모델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문제를 생활 기반에서 분석하고, 청년 시각을 활용한 구체적 솔루션을 제안한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이번 수상은 대전보건대학교 학생들이 지역 현안 해결 중심의 프로젝트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대학의 지역연계 교육성과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다.

임관철 RISE사업단장은 “학생들이 타 대학과 협력해 시너지를 만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기반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하여 학생들의 실제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