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생활협동조합 근로자에 방한용품 전달
2025-12-10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연말을 맞아 상시 협력사(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하 ‘생협’)를 방문해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기를 나눴다.
10일 생활협동조합 교육장에서 개최된 전달식은 유길상 총장과 생협 근로자 대표 김영학 씨를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해 장갑, 모자, 손·발 핫팩, 목토시 등 겨울철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유 총장은 “안전한 배움터,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생협 직원분에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캠퍼스를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생협 미화반장인 김 씨는 상시 협력사를 대표해 방한용품을 전달받으며 “오늘 전달해 주신 마음 덕분에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25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었으며 교직원과 협력사의 건강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