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중리네거리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 개최

구민 100여 명 참여… 따뜻한 빛으로 희망과 연말의 온기 전해

2025-12-12     김용우 기자
대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난 11일 중리네거리에서 구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하기 위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대덕구기독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임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배와 점등식, 축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현장은 연말 분위기를 함께 나누려는 주민들로 따뜻한 온기가 가득했다.

최충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성탄 트리의 따뜻한 빛이 구민 여러분께 편안함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반짝이는 불빛처럼 일상 속에도 기쁨이 함께하고,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