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정 세종시의원, '2025 소상공인연합회 목민감사패' 수상

- 소상공인 권익 보호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공로 인정받아 - 소상공인 중심의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 - 소상공인의 목소리, 더 책임 있게 대변할 것

2025-12-1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운동)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25 소상공인연합회 목민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소상공인연합회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이번 목민감사패 수상은 이현정 의원이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소통 노력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활동을 펼쳐온 결과이다.

소상공인 단체와의 정례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관련 정책 제안과 예산 반영을 위해 의회 내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수요자 중심 정책 환경 조성, 관 주도의 일방적 정책이 아닌, 소상공인의 실제적인 요구와 필요에 기반한 정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 왔다는 평가이다.

이현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상공인과의 동행 의지를 다졌다. “이번 목민감사패는 개인에 대한 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묵묵히 버텨온 소상공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 책임 있게 대변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의 목민정신을 계승하여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단체장 또는 지방의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직접 선정하여 시상하며, 백성을 잘 다스리고 보살피는 공직자의 헌신적인 가치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