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기성동 1사1촌 연탄나눔 활동
대전내 농촌지역 취약계층, 난방지원 실시
2025-12-16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노사합동으로 16일 기성동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연탄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단 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농촌지역인 기성동의 주거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지원 및 배달활동을 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내년이면 10년차가 되는 기성동과의 자매결연이 오랜기간 함께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독거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과 하나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2017년 7월 기성동과 1사1촌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매해 농촌 일손 돕기부터 노후주택보수, 취약계층 지원, 수해 및 산불피해 지원까지 지역특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