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장종태 의원, 행안부 특교 28억 확보
2025-12-1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은 대전 서구 지역 내 환경 개선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했다.
장 의원이 확보한 특교를 보면, 평촌일반산업단지 진입로 개설사업에 20억원을 지원받아, 고속도로와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진입 구간을 단축하고 원활한 물류 운송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또 환경부의 ‘갑천 태봉보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사업’으로 2023년 태봉보가 철거되면서 기존 구봉천 유지용수원 상실 문제가 발생했다.
이번에 확보한 4억원의 특교세로 대체 용수 시설을 설치해 구봉천의 하천 유지 수량을 확보하고 쾌적한 친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은 4억원의 지원을 받아 시설을 개선하여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장종태 의원은 “서구 지역 산업단지 발전과 주민들의 쾌적한 일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겨 더욱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