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용포 3리, 외곽도로 준공 및 안전기원제 개최
- 10년간 난항을 겪던 L=422m, B=12m 도로 개설 완료 - 세종시의회 김동빈 부의장, 적극적인 관심으로 결실 맺어 -, 주민들의 교통 편의 및 지역 균형 발전 기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 3리 주민 일동은 지난 17일, 숙원 사업이었던 도시계획도로(중로 3-1호) 준공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하고 주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도로는 금남면 용포리 173-9번지 일원에 개설된 도시계획도로(중로 3-1호)로, 총 연장 422m, 폭 12m 규모이다. 세종시가 총 15억 원을 투입하여 완공했으며, 이는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도로는 약 10년 전 보상이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비 확보 등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 장기간 방치되어 온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이러한 난제 해결에는 세종시의회 김동빈 부의장의 막중한 관심과 노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 부의장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사업이 재추진되어 약 3년에 걸친 공사 끝에 마침내 준공을 보게 되었다.
이날 준공 및 안전기원제 행사에는 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금남면장, 이상훈 이장협의회 회장, 노인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도로 개설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김동빈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건강이 최고인 것 같다. 500m 정도의 구간에 공사비만 약 15억 원이 투입되었고, 공사 기간 동안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이해해주신 지역 주민들 덕분에 도로가 잘 완성될 수 있었다”며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의원으로서도 지역현안사업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금남면장, 이상훈 이장협의회 회장, 노인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도로 개설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특히, 이선영 금남면장은 도로 개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 수렴 및 시와의 행정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사업 완수에 힘을 보탰다.
용포 3리 주민들은 오랜 숙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힘써준 김동빈 부의장과 세종시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도로 개통을 계기로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