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설관리공단, "안전 UP 성과공유 프로젝트" 우수 운수회사 선정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추진한 “2025년 운수회사 안전 UP성과공유 프로젝트”에서 무사고 목표 달성 우수 운수회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월 2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사업목표로 “공영버스 사고율 감소 목표 달성”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공단은 ‘부적격 운전자 zero노력’, 차량에 대한 관리 강화, 고령‧고위험 운전자 대상 교통사고 예방 활동, 첨단안전장치 장착 등 자발적인 교통안전관리를 추진하여 무사고 목표를 달성하였다. 그 결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우수 운수회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이러한 공단의 노력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에 기여하고,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에 대해, 공단 김효섭 이사장은 “충청권 시설관리공단 최초로 교통안전 분야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