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충남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3,000포' 기탁
2025-12-18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정해웅)은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과 함께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충남 6개 시군을 순회하며 총 3,000포(10kg 기준, 약 1억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기탁된 쌀은 각 시군의 희망복지지원팀, 사회복지관, 복지재단 등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와 돌봄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해웅 본부장은“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을 이어가기 위해 NH투자증권과 함께 기탁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충남세종농협은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세종농협은 매년 지역 복지사업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