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GTEP, 지역 기업 해외수출 돕는다
내달 2일까지 '베트남 한국상품 전시상담회' 참가
2013-10-30 최온유 기자
신진수산맛김(주)은 충남 보령에 위치한 지역 기업으로 해외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가위 명절 상품전’에 한남대 GTEP사업단과 함께 참여한 바 있다.
2007년부터 7년 연속 대전·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GTEP사업에 선정되고 있는 한남대 GTEP사업단은 현재 5개팀 39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한해 터키, 하얼빈, 하노이 등지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GTEP사업은 대학 무역교육에 현장실무지식과 현장실습을 접목해 FTA확대 등에 따른 글로벌 경쟁시대에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