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솔루텍, 국립한밭대에 발전기금 기부
2025-12-19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이노솔루텍으로부터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19일 전했다.
이노솔루텍 김영일 대표는 “우리 기업에도 국립한밭대 출신 직원들이 꽤 있고 역량이 뛰어나다”면서 “계속해서 IT, 소프트웨어 등 관련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주시고 또 그 인재들을 기업과 연결해 동반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용준 총장은 “기부해 주신 뜻을 잘 받들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또 우리 대학이 기업을 위해 할 수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살피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영일 대표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대전·충청지역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2001년 기업을 설립해 정보통신,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 컨설팅, 정보 보안 등 관련 사업을 이어가며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