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숲체원, AI 교육으로 현장 경쟁력 UP!
‘AI 기반 파워포인트 실무 활용 교육’ 실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가톨릭관동대학교 RISE 사업과 연계해 디지털 전환 환경 속에서 직원의 문서 작성과 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AI 기반 파워포인트 실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파워포인트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AI 프롬프트 활용 기초 이해를 시작으로, 발표자료 기획 자동화, 데이터 차트 시각화, AI 기반 파워포인트 실무 완성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업무 환경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돼 현장 활용도를 높여 직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18일과 오는 23일 두 차례에 걸쳐 춘천숲체원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산림교육팀 임○○ 주임은 “짧은 시간 동안 AI 기초부터 실무 적용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럽다.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강의 덕분에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실무형 교육이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숲체원 박석희 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AI 실무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번 교육으로 최신 AI 기술 적용을 통해 직원들의 프로그램 실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외부 교육기관과 적극 협력해 산림복지 사업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