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AWS AI 자격증 부트캠프’ 운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는 SW중심대학사업 참여학과 재학생 26명을 대상으로 ‘AWS(아마존 웹 서비스) AI 자격증 부트캠프’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AWS AI 자격증 부트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이며 이번 캠프는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AI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된 비교과 집중 교육과정으로, AWS 기반 AI 기술 이해와 공인 자격증 취득을 연계한 실습 중심 교육이 특징이다.
특히 단기간 내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2일간 16시간의 집중 교육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캠프는 ‘Welcome to AI World: 2일만에 완성하는 자격증 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AWS 클라우드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머신러닝과 AI의 핵심 개념 ▲AWS 클라우스 서비스와 AI 개발 프로세스 ▲AI 모델 평가 및 성능 개선 등 현장 중심의 교육 내용을 포함했으며, 교육과정 전반은 AWS AI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한태우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AWS는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가장 널리 활용되는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단기간에 AI 자격증 취득은 물론, 실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AI와 클라우드 핵심 역량을 습득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SW중심대학사업단은 오는 22~24일까지 디지털 콘텐츠 제작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해 AI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