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맞아 감사패 수상
- 세종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현장 전문가 권익 증진 기여 인정받아
2025-12-1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최 시장은 19일 사회복지사협회 김부유 회장으로 부터 '제19회 세종시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여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최 시장이 취임 이후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수여됐다.
김부유 회장은 감사패 수여식에서 “최민호 시장님은 평소 복지 분야에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며, “특히, 사회복지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신 공로가 지대하여 이 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실제 감사패에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및 권익 증진에 헌신하신 공로가 지대하므로, 제19회 세종시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하여 이 패를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최민호 시장은 감사패를 받은 뒤 “세종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오히려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복지 세종을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세종시는 최 시장의 이번 감사패 수상을 계기로 복지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더욱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