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중,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간 소통행사 진행

2025-12-20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신창중학교(교장 백재흠)는 지난 18일에 선문대학교에서 진행된 [2025 통큰 다울림 한마당]에 참여하여 식전 연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간 소통과 나눔을 위한 체험 부스 및 전시 마당을 운영했다.

신창중학교 관악부 학생들이 공유 마당의 식전 행사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신창중학교 관악부 학생들은 이주배경, 국적이 다른 학생들로 구성되어 언어·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 어울려 연주했다.

백재흠 교장은 “관악부 학생들은 방과후와 주말을 이용해 꾸준히 연습해 왔다. 이번 다문화 공유 마당 연주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화가 서로 어울려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학생들이 화합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