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로컬푸드 소비 촉진 캠페인 성료

–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 아름점에서 진행… 신선한 먹거리 확보 및 지역 상생 소비문화 중요성 강조 – "로컬푸드 소비는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를 만드는 중요한 실천"… 지속적인 캠페인 예고

2025-12-2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가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 아름점에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로컬푸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특별자치시의 농식품소비정책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지역 농산물의 신선함과 안전성은 물론 그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로컬푸드의 정의와 장점,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선택하는 방법, 그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싱싱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로컬푸드 소비 팁을 소개하며,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소비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로컬푸드 소비가 단순히 신선한 먹거리를 얻는 것을 넘어, 우리 지역 사회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크게 공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관계자는 “로컬푸드 소비는 지역 농업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를 만드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로컬푸드 소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소비자 권익 증진과 지역 상생을 핵심 목표로 삼고 로컬푸드 소비 촉진, 친환경 소비 확산, 소비자 교육 및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