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대전지부, 총회와 임원진 위촉
- 이유진 에스케어 대전주간보호센터 제1호 대표 유성지회 지회장으로 위촉 - 초고령사회 대비 장기요양제도 발전 선도 다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 장기요양제도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대전지부(회장 홍정미)는 19일, 2025년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는 2009년 10월 광역시·도 협회 모임을 시작으로 2010년 3월 19일 창립대회, 2011년 10월 3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은 국내 최대의 민간 장기요양기관 단체이다.
홍영미 지부장은 초고령사회를 맞아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이 시점에서, "협회는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유성지회장 등 신임 임원진 위촉, 지역 거점별 역량 강화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별 조직 강화 및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신임 임원진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대전지부 유성지회 지회장 이유진 (예스케어 주간보호센터 제1호) ▲유성지회 주간보호분과장 신복희 (골든데일리 주간보호센터) ▲유성지회 방문분과장 윤은숙 (대전노인통합지원센터) ▲유성지회 이사 장혜영 (고운마음 요양원) ▲유성지회 이사 김미영 (사회적협동조합효행복지센터),유성지회사무국장 한정화 (에벤에설 요양원 )등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들의 위촉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홍정미 대전지부회장은 "지역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기관 간의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위촉된 임원진들과 함께 대전 지역 장기요양기관들이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회가 구심점 역할을 하여 줄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정부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제도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