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3차 대전유스아트페어... 서울아트쇼와 결합 개최
2025-12-22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2025년 3차 대전유스아트페어」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전시장 A홀에서 열리는 2025 서울아트쇼와 결합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유스아트페어 사업은 대전지역 청년작가의 미술작품을 전시·유통·판매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이번 3차 아트페어에는 2025년에 선정된 대전지역 청년작가 15명 전원이 참여하여 회화·공예·사진·입체 등 1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3차 아트페어는 2025 서울아트쇼에 참여함으로써 대전지역 청년 작가들이 더욱 폭넓게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많은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관람객의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금액에 수준높은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1차 아트페어는 5월 서울아트페어 참여를 통해 추진하였으며, 2차 아트페어는 11월 「K아트페어-대전 특별전」으로 운영하였다. 두 차례 모두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였다.
이번 3차 대전유스아트페어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예술지원팀(042-480-1031)으로 하면 된다. 2026년도 대전청년작가유통지원 사업의 작가 선정 공모 및 선정은 내년 2월~3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