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직장적응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직장적응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마무리…청년 고용 안정 성과 공유

2025-12-26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직장적응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직장적응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과 2025년 「직장적응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과 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참여 이후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과, 향후 계획’ 등을 주제로 공모가 이뤄졌다.

사례는 총 20건 접수됐으며, ‘사업 이해도, 변화 성과, 사례의 진정성 및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1등 ㈜루센트블록 김보연 이사 ▲2등 ㈜스몰랩 위현진 주임 ▲3등 ㈜성진테크윈 강병현 대리가 각각 선정됐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장적응지원사업이 청년의 근무 만족도 향상과 기업 내 소통문화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안정적인 청년인재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적응 지원」사업은 대전상공회의소와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 근로자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고 지역기업의 인력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