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백석웰다잉힐링센터, RISE 사업 연계 체험형 인성 교육 앞장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백석웰다잉힐링센터는 지난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025 공부보다 인성 프로그램 – RISE」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며, 충남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인성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백석대 산하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웰다잉 체험·교육 시설을 자랑하는 백석웰다잉힐링센터의, 이번 「공부보다 인성 프로그램 – RISE」는 충남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백석대 웰다잉힐링센터는 올바른 인성 함양과 더불어 자신만의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교육 과정 전반에서 학생들이 단순히 ‘알고 끝나는 배움’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주도성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백석웰다잉힐링센터 정용문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초·중·고 학생들이 공동체의 의미를 스스로 깨닫고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2026년 2월까지 이어질 이번 프로그램에 충남 지역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천안서초등학교 학생들의 경우, “친구를 더 잘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백석웰다잉힐링센터는 2026년 2월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2026년 2월까지 정용문 센터장이 직접 강사가 되어, ‘올바른 배려, 올바른 관계, 바른 사회생활’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성 중심 교육의 실천적 모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