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나눔명문기업 골드' 인증 획득

– 대전사랑의열매에 쌀 900포대 기탁, 지역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 최근 5년간 누적 기부금 5억 원 이상 달성, '나눔명문기업 골드' 인증 받아

2025-12-3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성창훈 사장은 “조폐공사가 만들어 온 가치는 국가 신뢰의 기반으로, 사회 전반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는 2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전사랑의열매)에 쌀 900포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된 쌀은 대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폐공사는 최근 5년간 누적 기부금액 5억 원 이상을 달성하며, 사랑의열매가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나눔명문기업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는 공사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울여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조폐공사는 화폐, 여권, 신분증 등 국가 핵심 보안 인프라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으로서, 화폐 부산물을 활용한 화폐굿즈 제작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나눔 활동 ▲공공가치 확산 등을 중심으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성창훈 사장은 “조폐공사가 만들어 온 가치는 국가 신뢰의 기반으로, 사회 전반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