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황정아 의원,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영예
2025-12-3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인 ‘2025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국리민복상’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주관하여 매년 온·오프라인 1000여명의 모니터단이 정책 전문성 등 국정감사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27년간 이어져 온 전통있는 상이다.
황정아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R&D 예산 삭감으로 성장사다리가 끊긴 청년 연구자들의 현실, 붕괴 위기에 놓인 기초연구, 이공계 인재유출의 문제를 데이터와 사실에 입각해 짚어내고 정부 부처로부터 지원방안 마련에 대한 책임있는 약속을 끌어냈다.
이와 함께 황 의원은 AI 3강 도약을 위한 제도 개선, AI 인프라 확충과 투자 확대 방안을 제시하며 기술주도 성장을 바탕의 과학기술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의 역할을 분명히 제시하고 통신사 대규모 해킹사태와 사이버렉카 문제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까지 끝까지 짚어냈다.
황 의원은 이외에도 윤석열 정권의 방송 장악 언론 탄압 실체와 국민 세금 낭비를 조명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로부터 재발 방지 대책 약속을 받아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 등 전반에 걸쳐 정책과 민생을 아우르는 책임 있는 국정감사를 이끌었다.
황정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부터 국리민복상까지 올 한해 5개의 상을 수상하며 연말을 마무라하게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