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조은 이경희 대표, '2025년 대전·세종 모범 중소·벤처기업 포상' 수상

- 지속적인 기술혁신, 지역사회 공헌 및 여성벤처 활성화 공로 인정받아

2025-12-3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경희 ㈜사이조은 대표이사가 지난 29일 대전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5년 대전·세종 모범 중소·벤처기업 포상' 시상식에서 지역 경제를 이끌어 온 모범 기업인으로 선정되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 혁신과 경영 개선을 통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사이조은은 커피머신, 제빙기 및 원두를 취급하며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경영개선을 추진해왔다.

특히, 관공서, 공공기관, 학교 등 기업의 휴게공간을 '카페 문화'로 변모시키는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의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업 문화 변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고용창출, 산학협력 확대 등 다방면에서 지역 경제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 폭넓은 공익 활동 및 국방 분야 기여

이경희 대표이사는 경영 활동 외에도 지역 사회의 공익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세종시메세나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부회장),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등 여러 공익단체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진흥, 여성기업 역량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여성벤처협회 부회장으로서 지역 여성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대상 멘토링 활동을 통해 여성 창업 문화 확산 및 기업가 정신 함양에 기여했으며, 지역 여성 기업인 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주도하여 기업 시너지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또한, 한국무역협회 운영위원, 세종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 위원 등 지역사회의 핵심 정책 분야에서 공공 역할을 수행했으며, 국방부 우수상용품 시범사용 적합제품 지정(2021년) 및 2024년 국방우수상용품 활용 활동 등을 통해 국방 분야 기여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 국가·지역경제 발전 공로 공식 인정

이경희 대표이사는 한백경영인상, 중기부 표창 등을 수상하며 국가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사회공헌 측면에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Green Leader Club 후원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으며, 상표등록 및 ESG컨설턴트 1급 자격 보유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과 지식재산경영 기반 확립에도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산업 전반에 걸쳐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경희 대표이사는 "대전·세종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실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특히 여성벤처기업인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