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가이버’ 탁재경 씨, 저소득 아동 지원 '초록우산에 2백만원 기부'
2026-01-0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2일, 산울2단지 세종자이더시티에서 ‘탁가이버’로 활동 중인 탁재경 씨가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탁재경 씨가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실링팬 설치 및 수리 등 생활 밀착형 활동을 진행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탁재경 씨는 당초 해당 수익금을 입주민 공동 식사비로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보다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동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에 기부를 결정했다.
탁재경 씨는 “생활 속에서 작은 기술로 도움을 드리고 받은 수익이 다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해진다고 생각하니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은 “본인의 재능과 노력을 통해 얻은 수익을 아동을 위해 기부해 주신 탁재경 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탁가이버’로 활동 중인 탁재경 씨는 실링팬 설치·수리 등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