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시민 일자리 창출 목표대비 110% 성과 달성
차별화된 사업으로 4년간 16,000여 개 일자리 창출
2013-11-06 최온유 기자
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친서민 일자리 제공과 장애인 채용박람회 개최했고 유관기관과의 일자리창출 협약 체결, 사회적 마을기업 육성지원 등 전 부서가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결집해 2010년 4,832명, 2011년 3,339명, 2012년 4,588명, 2013년 3분기까지 3,703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냈다.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으로 전국 최초 창조지역사업 배달강좌제를 시작했으며 도시농업전문가 육성, 200리로하스길 생태해설사, 찾아가는 일자리스타트센터 운영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가 최고의 희망라는 신념을 가지고 2014년에는 전문 직업상담사를 동주민센터에 배치하는 등 기동력 있는 현장 중심 일자리 발굴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대전 자치구 최초로 노사민정협의회를 운영해 지역 우수기업과 특성화고교 학생을 연결해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일자리 인프라 확충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