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보육원 찾아 재능나눔 봉사 실천

2026-01-02     이성현 기자
k-디자인과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는 K-디자인과 학생들이 연말연초을 맞아 특별한 산타로 변신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고 2일 밝혔다.

K-디자인과 봉사동아리 ‘디딤돌’은 최근 지역 내 보육원을 찾아 ‘MZ세대 산타가 왔다’를 주제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활동은 대학에서 배운 디자인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빨간 산타 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가 되어 보육원 아이들 모두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기쁨을 선사했다.

특히 단순히 선물을 나눠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맞이 미니조명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며 디자인을 통한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미래 지역사회를 선도할 디자이너로 성장 중인 K-디자인과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들의 전공 역량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식 교수는 “학생들을 지도하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연계해 동행하는 모델을 만들고, 인성을 겸비한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학과의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꾸준히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디딤돌’의 활동이 2026학년도 신입생들에게도 이어져,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하는 네트워크의 튼튼한 토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