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미신고 복지시설 3군데 폐쇄

2006-06-20     편집국

충청북도는 개선명령을 거부하거나 시설기준에 맞지 않는 것으로 드러난 도내 미신고 사회복지시설 3군데를 이달말까지 폐쇄하도록 일선 시군에 지시했다.

도는 지난해 개선명령을 내린 도내 22개 미신고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개선명령을 거부하거나 시설기준에 맞지 않는 것으로 판정된 제천과 진천지역 3개 시설을 폐쇄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도는 지난해 8월 도내 미신고 사회복지시설 71군데에 대한 운영실태 등을 점검해 이 가운데 22군데에 대해서는 6개월내 시설을 개선하도록 명령했다.

청주CBS 김인규 기자 leankim@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