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남도당 '제3기 충남정치대학원' 개강식
"충청도 승리가 곧 전국 선거 승리… 지방선거 최선 당부"
2013-11-06 최온유 기자
또한 "세상을 사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오늘부터 4주 교육을 통해 여러분이 각 분야의 리더가 되어 주시고 국민 앞에 정직하게 다가서는 것이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의 참모습이므로 지역의 리더이신 여러분께서도 국민들에게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의 진정성이 각인될 수 있도록 국민, 야당, 언론 등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진실이 잘 통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성 위원장은 "지금 우리 정치는 민생법안이 산적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보시다시피 정치가 실종되어 현안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 국민들께 대단히 송구한 마음이고 하루 속히 정치가 복원되고 국민을 위한 민생정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대화와 협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 박근혜 정부는 그 어느 역대 정권보다 국민의 신뢰를 많이 받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 신뢰가 국민의 지지로 제대로 이어져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새누리당이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 충청도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충청도에서의 승리가 곧 전국 선거의 승리를 의미한다는 사명감으로 내년 선거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성 위원장은 "박근혜정부와 집권여당 새누리당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계속 이어나가고 성숙한 모습으로 거듭 태어나는 것만이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여러분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고 말을 맺으며 참석자들에게 열심히 공부하셔서 지역의 성공적 리더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정치대학원 수강생 206명은 2014년 지방선거에 관심이 있는 지역의 예비정치인과 오피니언 리더들로 자신의 비전과 열정을 확인하고 정치와 정당정치, 지방자치 정책방향을 이해 하고자 하며, 11월6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27까지 매주 수요일 총4주간 진행된다.
새누리당 충남도당은 대중정치가 활발해지는 시대인 만큼 이번 정치대학원을 통해 비전과 열정으로 지역정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과 자질을 갖춘 정치인 발굴에 앞장 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