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정면 제지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이 진압

- 휴지제조공장 내 두루마리 휴지 생산 기계에서 시작 된것으로 파악

2026-01-0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는 2026년 1월 3일 토요일 아침, 세종시 소정면에 위치한 ㈜행복S&P제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진압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화재는 오전 8시 40분에 발생했으며, 소정면 고등리 소재의 휴지제조공장 내 두루마리 휴지 생산 기계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관계자에 의해 화재가 발견되어 119에 신고되었고,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즉시 출동했다.

선착대가 8시 48분에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관계인에 의한 초기 진화 노력이 확인되었으며, 소방 인력 20명과 경찰 2명을 포함한 총 22명의 인력과 펌프차 4대 등 장비 10대가 동원되어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였다. 화재는 신고 접수 13분 만인 오전 8시 53분에 완전히 진압되었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두루마리 휴지 생산 기계 1대가 소실되면서 약 5천 2백만 원(52,549천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현재 전기적 요인에 의한 미확인 단락으로 추정되며, 소방 당국은 상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관계자의 빠른 조치 덕분에 큰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며, "겨울철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만큼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