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현장 중심 '움직이는 환경신문고' 운영
11월 말까지 환경오염행위 현장 기동순찰반 투입
2013-11-07 최온유 기자
구는 그 동안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하절기(7월∼10월)를 중심으로 악취 배출 사업장에 대한 시설개선 유도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 및 심야에 악취순찰을 실시하는 등 악취 저감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환경행정으로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한 감시와 모니터링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고의・상습적인 위반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조치와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지원 및 시설개선자금 지원 등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