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14일 '교육의 미래를 만드는 사회적 대화' 개최

2026-01-08     최형순 기자
세종교육청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4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만드는 사회적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을 비롯해 충남·서울·인천·울산교육청,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한교육법학회 등 총 17개 교육 관련 기관·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단위 공론의 장으로, 교원·연구자·예비교사·교육단체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교육부 장관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이 마련돼,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국가 교육정책이 직접 연결되는 상징적 장면이 연출될 예정이다. 이는 중앙과 지역, 정책과 현장을 잇는 새로운 교육 정책 실험으로 평가된다.

토론은 ‘모두의 목소리가 모여 교육의 새로운 길을 만든다’는 기조 아래 ▲위기의 학교 진단과 학교공동체 회복 ▲공교육과 사교육의 관계에 대한 통찰과 대안 ▲학교가 교육이 가능한 공간이 되기 위한 조건 ▲고교교육 정상화 및 고교학점제 ▲‘서울대 10개 만들기’와 지역교육 활성화 ▲인공지능 기술과 교육, 혁신과 위기 사이 ▲혐오의 시대, 시민교육의 방향 등 7개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각 의제는 연구자와 현장 실천 전문가의 발제 후 함께 참여하는 모둠 토론 방식으로 운영되며,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구체적인 정책 제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토론 결과는 향후 교육 당국에 전달되어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정책 논의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회적 대화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토론 자료와 운영 결과는 아래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