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태국 부라파대학교와 국제 공동워크숍 성료

2026-01-12     이성현 기자
국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디지털 HUSS사업단)은 태국 부라파대학교와 함께한 국제 공동워크숍 및 태국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HUSS사업단은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전공 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D-HUSS와 Burapha University 국제 공동워크숍 및 태국 문화유산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AI 기반 인문사회 역량 강화 ▲세계문화유산 아유타야 탐방을 통한 역사·고고학적 통찰 확대 ▲부라파대학교와의 공동 세미나를 통한 학문 교류 및 협력 기반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태국의 디지털 아카이브, 미디어아트, 창의디자인 인프라를 직접 탐방하며 인문학적 사고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적으로 체득했다.

특히 아유타야 세계문화유산 현장 탐방은 동남아 고대 문명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현장에서 이해하고 유적 보존·복원 사례를 통해 디지털 시대의 고고학 연구와 문화유산 활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프로그램의 핵심 일정인 부라파대학교 공동 세미나에서는 양 대학 학생들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해 대학 및 전공 소개, 디지털 융합 교육 사례, K-Culture와 한국학, 불교유산 비교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학문적 교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국제 협업과 학술 소통의 실제 과정을 경험하며 글로벌 학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 방콕 예술문화센터(BACC), 태국 창의디자인센터(TCDC), 디지털·AR 전시 공간인 리버시티 방콕 등 태국의 대표적인 디지털·문화 공간을 탐방하며 디지털 기술이 문화·예술·산업과 결합되는 최신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류병래 디지털 HUSS사업단장은 “이번 국제 공동워크숍은 인문사회 기반 디지털 융합 교육을 해외 현장으로 확장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과 인문학, 문화유산에 대한 고고학적 시각을 융합적으로 체험하며 글로벌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