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CES 2026’서 충남관 운영...혁신 기술 선봬

도내 기업 10개사의 기술 경쟁력 선보여

2026-01-12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도가 가전·기술 박람회인 CES 2026(Consumer Electronics Show 2026) 현장에서 도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알렸다.

도는 현지시간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 CES 2026에 참가해 충남관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베네치안 엑스포 2층 코트라(KOTRA) 통합 한국관(GP관) 내에 개별 전시관으로 충남관을 운영, 인공지능(AI)·로봇·디지털헬스·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도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충남관에선 △로봇 수직농장 △헬스케어 위생가전 △인공지능 기반 환경·플랫폼 기술 △자율주행 로봇 △신개념 풍력발전기 △차량 관제 서비스 △기능성 제품 등 첨단 기술과 실생활 융합 제품을 보유한 도내 기업 10개사의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

참가 기업들은 전시 기간 전 세계 바이어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제품 시연과 기술 설명을 진행하고 활발한 사업 상담을 이어갔으며, 이를 통해 총 210건 4,905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공지능·로보틱스·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다수의 해외 바이어와 후속 협의가 이어지는 등 추후 수출 확대 및 국제 동반자 관계 구축 가능성도 확인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충남관 운영을 통해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만큼 앞으로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