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의원, “서울-세종 공동집무실 운영 검토해야”
- 2029년 8월 입주 목표로 일정 단축, “행정수도 조기 완성 의지 확인” - 세종 국회의사당 설계 공모 및 행정수도 완성 4법 추진에 박차
[충청뉴스 충청뉴스 ] 김종민 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13일, 세종 대통령집무실(이하 세종집무실)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에 대해 “행정수도 조기 완성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 2029년 8월 입주 목표... 대통령 당부로 건립 일정 앞당겨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12일 세종집무실 건축설계 공모를 공고하고, 이달 중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2차에 걸친 작품 심사와 국민참여투표를 거쳐 진행되며, 이르면 오는 4월 당선작이 확정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계획에서 눈에 띄는 점은 완공 시점의 단축이다. 당초 세종집무실은 2030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이재명 대통령이 건립 일정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함에 따라 2027년 8월 착공, 2029년 8월 입주로 계획이 앞당겨졌다.
이에 대해 김종민 의원은 “국가상징구역 설계에 이어 대통령집무실 건립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집무실 이전 시기를 앞당긴 것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대통령실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 “서울-세종 공동집무실 운영, 이제는 실행 검토할 때”
김 의원은 세종집무실 완공 전이라도 실질적인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서울-세종 공동집무실’ 운영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자회견과 국정기획위원회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제안했듯이, 서울 청와대와 세종정부청사 중앙동 건물을 활용한다면 공동집무실 운영은 충분히 가능하다”며 “물리적 공간이 준비된 만큼 이제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제안했다.
■ “행정수도 완성은 시대적 과제... 반드시 완수할 것”
마지막으로 김종민 의원은 세종집무실 건립과 발맞추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관련 법안 처리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 의원은 “세종집무실 설계 공모에 이어 세종 국회의사당 설계 공모 역시 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과제인 ‘행정수도 완성 4법’을 빈틈없이 챙겨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수도 세종은 더 이상 미래의 선언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