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선, 천안시장 출마 선언, "3대 혁신 5대 비전으로 전국 최고 도시 만들 것"
시내버스 준공영제 통한 더욱 편안한 시민의 발 완성 1인가구 지원센터 설립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한태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특보(이하 한태선 특보)가 1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한태선 특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천안의 낡은 구태정치와 무사안일 리더십을 교체하겠다”며 “천안이 대전충남 통합의 중심지가 되도록 중앙에서 쌓은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태선 특보는 연이은 천안시장의 낙마로 인해 천안의 미래가 어두워졌다고 강하게 성토하면서, “박상돈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으로 발목이 잡힌 사이 우리 천안은 멈춰섰다. 반복되는 천안시장의 중도 낙마 등 부족한 기성정치로 우리 천안 시민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졌다. 본인부터 반성하고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계속해서 “5극3특 이재명정부의 지방시대는 다시 천안의 큰 도약을 이룰 골든타임”이라며 “우리 천안이 대전충남 통합의 중심지가 되도록 중앙에서 쌓은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태선 특보는 “천안시정을 이끌어가는 시장의 리더십과 천안의 가치를 제대로 발전시킬 비전과 추진력이 있어야 한다”며 천안발전 5대 비전과 3대 혁신을 제시했다.
5대 비전으로 △천안 시민의 편안한 하루 △천안경제 성장엔진 대폭 확충 △천안역사 증축을 통한 원도심 살리기 △전국 최고수준의 복지도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을, 이어 3대 혁신과제로 △행정혁신 △청소혁신 △농업혁신을 발표했다.
한태선 특보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과 여의도 국회에서, 중앙정치와 민생정책의 현장에서 치열한 현실 정치와 정책 투쟁을 경험했다”면서, “천안을 제대로 바꿀 격이 다른 경험과 실력을 가진 저 한태선을 천안시장으로 선택해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한태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특보는 천안남산초(31회), 천안북중(29회), 천안고(27)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83학번)에 진학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학원 졸업 후에는 한화경제연구원에서 근무하다가 정계에 입문해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실장, 국회 정책연구위원, 문재인 대통령후보 정책특보를 역임했다. 2020년 천안시장보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후보로 출마했으며, 20대 대선에서는 이재명 대통령후보 경제정책특보단 단장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