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 미래형 유아교육 방향 논의

2026-01-16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16일 세미나실에서 미래형 유아교육과 유아 성장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교육운영부장을 포함한 교직원 20명과 유아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최창익 충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해 유아교육원의 주요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 기본 방향과 중점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아교육원은 ▲미래교육과 성장 위한 교원 연수 운영 ▲놀이와 배움이 함께하는 유아체험 ▲행복으로 동행하는 보호자 지원 ▲교육공동체의 정서·심리 성장을 돕는 ‘마음성장으로 행복더하기’ 중점 사업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중점 사업인 ‘마음성장으로 행복더하기’는 유아 정서·행동 발달 프로그램 운영, 유아와 보호자 대상 개별 상담 지원, 유치원 교원 심리·정서 지원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공동체의 심리적 안정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숲체험교육원’ 조성 계획도 함께 논의하며 개원 준비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숲체험교육원은 자연 속 놀이와 체험을 통해 유아의 신체·정서·사회적 발달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 공간으로, 생태 감수성과 생명 존중 교육을 실천하는 미래형 유아교육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양은주 원장은 “이번 부교육감 방문은 유아교육원의 역할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중심에 두고, 교원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유아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