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6년도 건축 행정 역점 추진 계획 수립

건축 인재 양성부터 현장 안전까지… 주민 체감형 건축 행정 구현에 박차

2026-01-19     김용우 기자
대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서구는 주민 밀착형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도 건축 행정 역점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전했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 전세사기 확산, 노후주택 증가, 각종 건설 현장 안전사고 등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따라, 건축 행정의 역할은 단순 인허가를 넘어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생활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서구는 ‘건실한 건축문화 조성 및 구민과 함께하는 건축 행정’이라는 구호 아래 △청년 건축 인재 양성과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주민이 공감하는 현장 행정 구현 △불법 건축행위 사전 차단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올 한 해 13개의 역점 추진 과제를 아래와 같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①‘임차인 마음 쪼개는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 분할 OUT’-다가구주택 불법 가구 분할 사전 차단을 통해 임차인 피해 예방 및 주거 안전 확보

②건축 전공 대학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인재 양성 및 민‧관‧학 협력 강화

③건축 전공 대학생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지역 기업과 연계한 체험형 인턴십으로 실질적인 직무 경험 제공

④건축직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동아리[현장 직무교육(OJT)] 실시-건축 법령 중심의 학습동아리 운영으로 고품질 건축 민원 서비스 제공

⑤‘위반율 제로’ 가설건축물 DB 구축 및 전화·문자 서비스 운영-가설건축물 연장 사전 안내 강화로 불법 가설건축물 발생 예방 및 민원 만족도 제고,

⑥민간 건축물 쿨루프 사업 참여 추진-민간 건축물 쿨루프(태양열 차단 효과가 높은 특수 도료를 도색한 지붕이나 옥상) 확산으로 도시 열섬현상 완화 및 탄소 저감

⑦찾아가는 건축 행정 민원 상담반 운영-기성동 일원 현장 방문 상담으로 건축 민원 접근성 및 주민 편의 향상,

⑧‘공사 현장을 지키는 매의 눈, CCTV로 안전 Up’-대형 건축공사장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안전사고 예방,

⑨첨단장비(드론)를 활용한 건축 행정 다방면 활용-드론을 활용한 불법 건축물 단속 및 공사장 안전 점검 강화,

⑩대학생 및 청년 주거 안전을 위한 안심주택 인증제-주택 안전성 보장으로 소유자와 입주자 권익 보호 및 주택시장의 건전성을 도모하여 청년·대학생 주거 안정 기여

⑪시설직(건축)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추진-구조·안전 분야 전문교육으로 기술직 공무원 전문성 강화 및 수준 높은 건축 행정 서비스 제공,

⑫건축 인허가 전문 인력 기술 검토 지원-화재(내화구조, 방화구획 등) 및 구조(내진설계 등) 분야 전문 인력 기술 검토로 안전 중심 인허가 체계 확립

⑬건설 현장 중대재해 예방 안전 컨설팅 운영-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중대재해 사전 예방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건축 행정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