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수신초등학교 학교살리기 성과, 2026학년도 7명의 학생 입학
병설유치원 원아 1명, 초등학교 1학년 4명, 2학년 1명, 3학년 1명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 수신면에 위치한 수신초등학교(교장 유재근)는 수신면 주민들과 수신초 총동문회 등이 함께한 ‘수신초등학교 살리기 운동본부’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2026학년도에 총 7명의 학생이 새롭게 입학하게 됐다.
이번 전입·입학생은 병설유치원 원아 1명, 초등학교 1학년 4명, 2학년 1명, 3학년 1명으로 1학년의 경우 통학구역 내 입학생은 2명에 불과했으나, 통학구역 외 지역에서 4명의 학생이 전입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수신초등학교 살리기 운동본부는 학생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 발전을 위해 매월 협의회를 열고,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통학버스 마련을 위해 성금을 모금해 약 3,8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마련해 먼 거리에서도 학생들이 수신초등학교로 전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수신초등학교는 2026학년도부터 오전 7시 40분부터 운영되는 ‘아침 늘봄교실’을 통해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과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저녁 늘봄교실은 기존과 같이 오후 7시까지 운영해 방과 후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신초등학교는 학교 내 숲과 생태체험공원 등 자연 친화적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생태교육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병설유치원과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환경도 수신초의 강점이다.
유재근 교장은 “수신초등학교는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학교를 지향하고 있다”며 “늘봄학교 확대와 인성·생태 중심 교육을 통해 아이 한 명 한 명이 소중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