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의원, 25일 세종서 ‘행정수도 완성 추진 보고대회’ 개최
- 조국·한창민 등 야권 지도부 결집… 행정수도 특별법 성과 공유 및 비전 제시 - 검찰개혁 현황보고 및 시민·전문가 참여 토크콘서트 진행 예정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비례대표)이 오는 25일 오후 3시, 세종시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행정수도 완성 추진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황운하 의원은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한 기관의 공간 이전을 넘어 국가 운영체계를 혁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핵심 고리”라며, “그간의 입법 성과를 시민들께 투명하게 보고하고, 향후 추진 과제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황 의원이 지난해 4월 대표 발의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을 기점으로 활발해진 행정수도 논의의 성과를 세종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정수도 완성 논의는 그간 국회와 지자체,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쉼 없이 이어져 왔다. 주요 경과로는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의 대선 공약 반영(’25. 5.)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세종의사당 부지 현장 방문(’25. 10.) ▲국가상징구역 및 광역교통망(CTX) 관련 토론회 개최 등 입법과 정책 수립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진행된 바 있다.
행사는 황 의원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그간의 추진경과 보고가 이어진다.
특히 시민사회와 학계가 참여하는 ‘행정수도 완성 추진 토크콘서트’에는 성은정 세종참여자치 시민연대 사무처장과 황재훈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행정수도의 미래를 쉽고 명확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행정수도 이슈 외에도 조국혁신당의 핵심 과제인 ‘검찰개혁 현황보고’와 관련 토크콘서트가 함께 진행되어, 국가 운영체계 전반의 개혁 방안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는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와 한창민 사회민주당 당대표 등 야권 지도부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행정수도 완성이 특정 지역의 현안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야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