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입후보 설명회...출마 예정자들 '북적'

2026-01-22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6·3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대전지역 주요 정당의 출마 후보군이 한 자리에 모이면서 치열한 선거 경쟁을 예고했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서구 국가데이터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선거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선관위는 예비후보자 선거운동 방법과 선거운동 방법과 정치자금 회계 처리 등 주요 선거사무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대전·충남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양 전 지사는 "오늘 장철민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려 대전에 왔다"면서 민주당 소속 출마 예정자들과 스킨십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출마 예정자들도 속속 모습을 드러냈다. 현역 구청장 측은 정무라인이 대신 참석해 설명을 들었고, 10여 명이 넘는 구청장 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조국혁신당·개혁신당에서도 출마 예정자들과 정당 관계자들이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일부 교육감 후보군들도 참석해 설명을 들었다.

예비후보는 시장·교육감이 2월 3일부터, 구청장과 시·구의원은 2월 20일부터 등록할 수 있다. 예비후보 등록 이후 자신을 알리는 옷을 입고 명함을 돌리는 등의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