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청양군, 제1회 청불페 성황리 마무리
겨울을 가장 뜨겁게 만들었다...미식·공연·불빛으로 채운 청양의 밤
2026-01-26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이 개최한 제1회 청불페(청춘불패페스티벌)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동안 7만 8000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으며, 청양의 겨울에도 ‘머무는 축제’가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이번 공연 무대는 청불페의 열기를 이끄는 중심이었다.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청불페가 지향하는 ‘모두를 위한 겨울 축제’의 의미를 완성했다.
공연이 열리는 TFS 돔 해오름관은 연일 관람객으로 가득 찼으며, 청양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대형 무대와 음향, 연출이 더해졌다.
청양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경연대회와 명장과 셰프가 참여한 라이브 쿠킹쇼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청년·소상공인이 함께 운영한 먹거리 돔과 직거래 장터 역시 공연과 미식을 오가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양노열 기획홍보처장은 “청불페는 청양의 겨울에 ‘사람이 머무는 이유’를 만든 축제였다”며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한 만큼, 앞으로 청양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겨울 문화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