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해찬 전 총리 '시민 분향소' 민주당 대전시당에 마련
27일부터 시민·당원 누구나 조문 가능, 추도 기간 중 통상 활동 중단
2026-01-26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6일 故 이해찬 상임고문(전 국무총리)의 분향소를 대전시당 회의실에 마련했다.
대전시당은 당의 원로이자 한국 정치사의 거목인 고인을 예우하고, 지역 당원과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할 수 있도록 대전시당(중구 용두동 99-36 서현빌딩 8층)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분향소는 오는 27일 오전부터 장례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운영되며, 당원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헌화하고 조문할 수 있다.
대전시당은 ‘공식 추도 기간’ 선포에 발맞춰 지역 내 모든 통상적인 정당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추도 기간 중에는 시당 주관의 행사나 홍보 활동을 전면 자제하고, 소속 선출직 공직자 및 당직자들에게 언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박정현 대전시당 위원장은 “평생을 민주주의와 당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故 이해찬 상임고문님은 비록 우리 곁을 떠나셨지만, 그 치열했던 삶과 숭고한 뜻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대전시당은 고인이 남기신 유지를 받들어 슬픔을 넘어 더 단단한 마음으로 고인이 꿈꾸셨던 세상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