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성 의장, 제103회 정례회 “2026년 행정수도 완성 박차”

2026-01-2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2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제103회 정례회 개최 소식을 알리며, 2026년 한 해 동안 추진할 주요 시정 방향과 의회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인터뷰

임채성 의장은 먼저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확정 등 그동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공들여온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2026년이 세종시가 온전한 행정수도로 도약하는 결정적인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행정수도 완성의 길을 힘차게 걸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제4대 세종시의회의 활동이 마무리되는 시기를 맞아 지난 3년 6개월간의 소회를 전했다.

임 의장은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시정과 교육행정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만큼,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제103회 임시회는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기에서는 세종시청과 교육청의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조례안 37건, 동의안 8건 등 총 5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촉구 결의안과 소방안전교부세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 등 민생과 직결된 주요 현안들이 다뤄진다.

임 의장은 비회기 중에도 의회가 현장 중심의 행보를 멈추지 않았음을 설명했습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발달장애인 돌봄 및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교육안전위원회는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안을 점검했다.

또한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와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를 통해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왔다.

마지막으로 임채성 의장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끝까지 책임감 있게 의회의 역할을 다해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겠다"며, "올해 신년 화두인 '승풍파랑'의 자세로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