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송악면 ‘주민과의 대화’ 진행, 민원 청취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현안사업 건의 수렴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는 26일 송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 주민과의 대화’를 갖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대화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의장, 김은아 아산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단,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주민과의 대화 이전에 송악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추진 현황과 외암민속마을 인문학서당 건립, 궁평저수지(송악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 등 관광자원 활용 방안 등 송악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담당국장이 설명했다.
주민들은 △온양천 수변 산책로 꽃길 조성 △평촌3리 배수관 개선 및 배수펌프장 설치 △마곡3리 진입로 포장 예산 부족 해소 △동화2리~황톳길 진입로 확·포장 예산 지원 △송악면 노인돌봄센터 설치 등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건의했다.
또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계획 조속 추진 △마을 제설반 지원금 인상(30만 원→50만 원) △공공비축미 수매 배정량 확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공사 예산 지원 △송악2리 하수관거사업 조속 추진 △송악골 어린이집 국공립 지정 등 존립 지원△송남초 인근 교통안전 강화 △강당골 산림복지지구 지정 취소 이후 후속 계획 마련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의견도 제시했다.
특히, 유곡2리 장기혁 이장은 618억원이 투입되는 유곡리에서 역촌 구간까지 국도 39호선의 확포장사업이 2017년부터 2031년까지 15년 동안 장기간 추진하다 보니 불편한 점이 많다면서 조속한 공사 마무리를 건의했다. 아울러 안은규 평촌1리 이장은 서남대학교가 폐교이후 진입도로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해당구간에 봄철 개화시기 이전에 가지치기를 완료하고 도로를 법정도로 지정하여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세현 시장은 “송악면은 외암민속마을과 궁평저수지, 광덕산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춘 지역”이라며 “이러한 친환경 자원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지역 농산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송악면 관련 배수로 정비, 농로 및 마을안길 보수, 생활 기반시설 개선 등 32건의 사업에 대해 총 19억 2천여만 원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