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성읍 전체 급수구역 관망정비공사 실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본격 추진 오는 3월, 오관리·대교리부터 공사 착수
2026-01-27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성군은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2026년 하반기부터 홍성읍 전체 급수구역에 대해 관망정비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총사업비 483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홍성읍 일원 83km의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홍성군 상수도 공급량의 30%를 사용하는 홍성읍 지역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여건 조성을 목표로 2029년까지 추진한다.
특히 우선 착수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오관리와 대교리 일원(전통시장·상설시장 포함)은 오는 3월부터 97억 원을 투입해 21.9km 구간을 우선 정비한다.
우선착수대상사업 구간중 대교4리(전통시장), 고암4리(터미널 주변) 일원은 '홍성종합터미널 주변 도시침수 예방사업'과 동시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하수도 관로를 전부 정비하여 안정적인 먹는물 공급과 여름철 침수예방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홍성군 수도사업소장은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통해 녹물 발생을 방지하고 누수를 줄여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