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음악·미술·문학·향기로 만나는 6개 정규강좌 운영

2026-01-27     김용우 기자
봄학기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은 시민들의 일상 속 예술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2026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27일까지로, 음악·미술·어린이 극작 교육 등 총 6개 강좌가 개설된다.

이번 봄학기 정규강좌는 감상 중심을 넘어, 예술을 ‘이해하는 것’에서 ‘경험하는 것’으로 확장하는데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클래식 음악을 여행에 비유해 감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김민표 강사의 <봄, 음악을 만나는 여정: Spring Music GPS’>를 비롯해, 격변의 역사 속에서 예술가들이 남긴 작품을 통해 미술사의 흐름을 살펴보는 이동섭의 <시대와 예술가: 19~20세기 전환기를 중심으로>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음악을 중심으로 미술과 무용, 전통예술까지 확장하며 프랑스 음악의 멋과 맛을 알아볼 수 있는 송현민의 <클래식 음악으로 꽃피운 프랑스의 예술 속으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고전문학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낭독으로 만나는 김주원의 <낭독콘서트: 문학 산책> 공연형 인문학 강좌와, 그림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향을 직접 시향하며 작품을 감상하는 노인호 강사의 <향기의 미술관: 그림이 향기를 만났을 때> 강좌도 진행된다. 더불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예술가가 될래 II: 극작가 편>을 통해 참여 중심의 창작 교육도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대전예술의전당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강좌별 교육 기간과 수업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대전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042-270-8153)로 하면 된다.

한편, 대전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는 정규강좌를 비롯해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연 연계 프리뷰 강좌 등 공연장 특성을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연장을 예술을 배우고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확장하며,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