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 영인면민과의 대화 진행, 생활개선사항 청취
하천정비와 준설, 도로포장 요구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는 27일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인면민들과 대화를 진행했다.
면민과의 대화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안장헌 충남도의의원,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홍성철, 김희영, 김은복 아산시의원, 면내 기관·단체장, 이장단,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의 본격적인 대화 이전에 영인면의 경동, 영인, 아산영인디인더스 일반산업단지 조성 현황과 쌀조개섬·영인산을 연계한 휴양 거점 조성 계획, 오는 4월 개관 예정인 영인면 커뮤니티센터와 생태체험관, 궁도장 이전사업, 시도 4호선과 시도 18호선 개설공사와 교량재가설 공사 등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서 담당국장의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주민들은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신축 ▲상성저수지 둘레길 데크 순환형 연장 ▲공영주차장 조성 ▲성내1리 마을안길 포장 ▲아산향교 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을 건의했다.
또한 ▲주천(성내천) 준설 및 노후 교량 정비 ▲신언천 준설 ▲아산천(월선천·신현천) 준설 ▲역1리 교량 재가설 등 지난해 수해와 관련해 하천과 교량의 안전을 강화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이에 대하여 오 시장은 "예산이 반영된 사업에 대하여 올 우기전에 준설을 완료하여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
특히, 신운3리 정 순 이장은 현재 영인면 아산리 445-1번지에 위치한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가 별도로 입지하고 있고, 주치자치센터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민이용 편의성이 저하되고 있으므로 이의 불편을 해소할 영인면 통합청사 신축을 건의했다.
시는 오늘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현장 확인과 검토를 거쳐 추진 가능 여부와 예산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계획을 마련할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영인면은 아산의 중심이자 뿌리다. 아산의 지명도 아산현(현 영인면 아산현)에서 유래되었다”면서 “이와함께 영인산, 고용산, 쌀조개섬 등 관광자원과 아산의 얼굴인 아산맑은쌀의 주산지인 중요지역”이라며 역사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영인의 농업, 관광자원과 함께, 이제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산업단지 개발과 기업 유치 등 산업구조의 개편을 통하여 사람이 모이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큰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영인면 관련 호우 피해 복구 공사, 농로 및 마을안길 보수, 생활 기반시설 개선 등 34건의 사업에 총 14억 2천여만원이 반영되어 있다.